[대구 수성구] 수성동 한사발포차 - 두부조림, 감자전

작년에 두 번 정도 궁금해서 가게 앞까지 온 적이 있었는데, 사장님이 길게 휴무를 갖고 계셨다.

 

그러던 와중 근처에 올일이 있어 검색해보니 최근 리뷰가 있었다.

 

드디어 방문해본 한사발포차.

 

 

 

 

우리는 7시쯤 방문했는데, 내부에 한두 자리 정도 남아있었다.

 

내부는 겉에서 보는것보다는 안쪽으로 자리가 많은듯했고 8 테이블 정도 되어 보였다.

 

 

 

안주 메뉴판

 

 

메뉴판이 안쪽하고 이 메뉴판 두개 있었는데,

 

안쪽 메뉴판이 메뉴가 좀 더 많아 보였다.

 

아마 여기 적힌게 좀 많긴 하지만, 대표메뉴가 아닌가 생각이 들었다.

 

 

기본찬

 

 

주변 테이블을 보니 두부조림이 대표 메뉴인 것 같아서 우선 주문했다.

 

막걸리 종류가 뭐 있나 사장님께 여쭤보니 순희 한 가지 있다고 하셨다.

 

처음 접해봤었는데, 적당히 달고 맑은 느낌?

 

음식들이랑 먹기에 잘 어울린다.

 

 

 

두부조림, 먹다가 나중에 밥도 시켰다.

 

 

막걸리 맛보다보니 나온 두부조림.

 

이때까지 먹어본 두부조림과 달랐다.

 

겉을 잘구운 두부에 양념을 듬뿍 올린 요리 느낌.

 

왜 기본으로 테이블마다 올라가 있는지 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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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다가 조금 모자란 느낌이 들어 감자전도 추가로 주문.

 

채를 썬 스타일의 감자전.

 

 

감자전은 기본을 하는 맛.

 

 

그리고 신기한게 여기는 라면이 서비스이다.

 

 

서비스 라면

 

 

서비스로 주신 라면으로 마무리까지 깔끔하게 먹고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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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두부조림이 생각나 올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