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맛집 (29)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구범어] 스타벅스 - 더블 레몬 블렌디드 샷추가 커스텀 대구 범어역에 있는 스타벅스 그랜드호텔R점 방문. 지난번에 먹었던 씨솔트 카라멜 콜드브루를 먹을까 하다 더블 레몬 블렌디드에 샷추가 해보기로 결정. 더블 레몬 블렌디드 Tall1샷 추가 무료 음료 쿠폰 사용해서 샷추가 하나는 무료이다. 생각보다도 괜찮아서 그냥 커피는 싫고 상큼한 맛이 끌릴 때 추천하는 커스텀이다. [대구계산] 스타벅스 - 말차 크림브륄레 라떼 샷추가 커스텀 대구 더현대 옆에 있는 스타벅스 대구계산점 방문. 무료음료쿠폰이 있어서 뭘 먹어볼까 하다 크리스마스 신메뉴로 말차 크림브륄레 라떼가 출시되었길래 도전. 후기들을 찾아봤을 때 원래 레시피로 먹으면 느끼하다는 평이 있어서, 커스텀해서 주문. 아이스 말차 크림 브륄레 라떼 Tall 블론드 2샷 추가, 브륄레 시럽 적게, 저지방우유로 변경, 우유 많이, 얼음 적게 무료 음료 쿠폰 사용해서 샷추가 하나는 무료이다. winter e-프리퀀시 기간인데 음료쿠폰 사용은 프리퀀시 적립은 안되는 듯. 2샷 추가를 해서 너무 진할까 걱정 했는데, 음료랑 잘 어우러져서 말차맛도 잘 느껴지고 적당히 단맛이 난다. 시즌메뉴 있을 때 까지 종종 이렇게 먹을 듯 하다. [거창여행] 마리반점 양파쟁반짜장, 해플스 팜사이더리 사과도넛 거창에서 점심식사를 어디서 할까하다가 가보게 된 마리반점. 수승대 가까이 위치하고 있다. 영업시간은 11:00 ~ 19:00 ( 화요일 휴무 ) 빨간짜장으로 유명한 양파쟁반짜장 2인을 보통맛으로 주문했다. 주문하고 얼마되지 않아 음식이 나왔다. 맛있게 먹는 방법이 적혀 있었는데, 1. 가위로 열십자로 자르고 2. 주걱과 집게를 이용해 아래의 까만 짜장소스와 잘 섞어먹으면 된다고 한다. 우리도 열십자로 잘라서 각자 그릇에서 섞어먹고 있는데, 갑자기 직원분이 오셔서 큰쟁반자체의 짜장을 다 섞어주셨다. 확실히 직원분이 섞어주신대로 먹으니 풍부한 맛이 나는 것 같기도하다. 양파쟁반짜장의 맛은 짜장보다는 야끼우동 같은느낌으로 맛있었다. 보통맛으로 해도 크게 매운맛은 느껴지지 않았다. 매운맛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 [대구 수성구] 시지 다이닝바 취향 / 칵테일바 락앤글라스 시지에 괜찮은 다이닝바가 생겼다는 이야기를 듣고 방문했던 다이닝바 취향 다이닝바라 그런지 주류주문 필수이고 노키즈존으로 운영된다. 콜키지 비용도 15000원이라 괜찮은 술이 있으면 들고 와서 요리들과 함께 먹을만한 듯. 내부 좌석은 바자리와 테이블석이 세자리 정도 우리는 가기전에 예약을 해서 바자리에 앉았다. 한국 전통주들과 전통주를 이용한 하이볼을 판매하고 있다. 얀키모 유부초밥이 맛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주문해 봤는데, 함께 나온 게우소스와 함께 먹으니 별미였다. 먹다가 부족해서 추가로 더 주문한 감바스. 추가 안주에 있어서 많이 기대를 안했는데 괜찮게 나온다. 베스트라 적혀있던 추사 하이볼도 깔끔한 사과 단맛에 향이 좋았다. 추사라는 술이 전통주인거같던데 다음에 따로 먹어보고 싶단 생각 케이크도 가져.. [대구 수성구] 수성동 카페 사운즈 프리미어 - 오레오 아이스크림 이전에 교동과 삼덕동에서 가봤던 사운즈커피가 수성동에도 새로 생겼길래 방문해봤다. 기존에 영업하시던 곳들보다 넓고, 오래 앉아 있기도 좋은 분위기. 베이커리류도 많았는데 늦은시간에 방문이라 그런지 1+1 행사를 하고 있었다. 아이스크림 먹으러 간 거라, 오레오 아이스크림으로 주문. 안쪽에 로스팅 하는 공간도 있고, 모임하기에도 좋은 테이블들이 있다. 간만에 먹었는데, 여전히 깔끔하게 맛있는 아이스크림 커피도 괜찮고 전체적으로 맛있는 음료를 먹고싶을때 편안게 방문하기 좋은 곳. [대구 수성구] 지산동 해피해피해피, 목련 구경, 맛집부추잡채, 진밭길 대덕지 수성못 근처 골목에 위치한 해피해피해피 카페. 라떼와 따뜻한 아메리카노 주문. 휘낭시에도 맛있다는 이야기가 있어 함께 주문했다. 오후가 지난 시간에 방문하니 카페 공간에 햇빛이 가득하다. 커피 맛도 좋았고 디저트도 잘하시는 곳. 식사로 맛집부추잡채 먹으러 가기로 하고, 그쪽으로 가는데 목련아파트를 지나갔다. 별 생각없이 고개를 돌려 아파트를 봤는데, 정말로 아파트 이름만큼 목련이 한가득 피어있다. 잠시 내려서 목련 구경을 하기로 이미 목련 구경으로 소문난 명소인지 구경온 사람들이 많다. 한가득 모여있는 목련나무들을 보니, 부산 광안리의 삼익비치 벚꽃이 생각났다. 나중에 재개발이 되더라도 목련나무들은 그대로 남아있으면 하는 마음이 든다. 목련 구경을 실컷 하고, 이른 저녁을 먹으러 왔다. 15:00~17:.. [대구 수성구] 시지 여포참숯갈비 - 생갈비 맛집 예전부터 와봐야지 하다가 드디어 방문하게된 곳. 욱수골 가는 길에 위치해 있다. 평일 저녁에 방문하니, 가족 단위의 손님이 많다. 생갈비 맛집이라 해서 생갈비로 주문했는데, 갈비강정도 궁금하고 다른 메뉴들도 맛있어보인다. 특이하게 매주 화요일 휴무. 준비되는 숯불과 쌈채소들. 빨간 소스가 하나씩 나오는데 양념갈비 소스랑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평소에 LA 갈비처럼 간장에 절인 갈비 말고, 생갈비는 처음 먹어보는 것 같은데 소금구이 느낌이 난다. 맛을 보니 야들하고 부드러운 느낌이라 LA갈비와는 다른 매력. 식사로는 된장찌개랑 공기밥을 먹었는데, 생갈비처럼 음식들이 전체적으로 깔끔한 맛이 난다. 다음엔 갈비강정 포장도 해봐야지 [대구 중구] 봉산동 조밀 - 마늘쫑 오일파스타, 트러플 스테이크리조또 오늘은 저녁에 파스타를 먹을까 하다가 예전부터 궁금했던 조밀을 방문하게 되었다. 달구벌대로변이긴 한데 안쪽건물이라 살짝 숨겨진 위치. 전체적으로 화이트와 우드톤인 가게. 좌석도 넓게 배치되어 있어 좋다. 메뉴는 많지 않은 편. 우리는 마늘쫑 오일파스타(12.0)와 트러플 스테이크리조또(13.0)을 주문했다. 생각보다 주문한지 얼마 안 되어 나오는 메뉴들. 마늘쫑 오일파스타는 퓨전 한식 느낌? 파스타면과도 잘 어울리지만 마지막에 밥을 비벼먹고 싶은 맛이었다. 파스타를 먹고 싶어서 방문하긴 했는데, 트러플 스테이크리조또도 식감이 부드럽고 해서 잘 들어간다. 음식도 금방 나오고 해서, 간단하게 양식을 먹고 싶은 날 오기 좋은 곳인 것 같다. 오랜만에 지나간 고양이들이 살고 있는 쇼룸.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