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지산동 해피해피해피, 목련 구경, 맛집부추잡채, 진밭길 대덕지

 

해피해피해피

 

 

수성못 근처 골목에 위치한 해피해피해피 카페.

 

 

 

 

메뉴판, 휘낭시에

 

라떼와 따뜻한 아메리카노 주문.

 

휘낭시에도 맛있다는 이야기가 있어 함께 주문했다.

 

 

 

 

오후가 지난 시간에 방문하니 카페 공간에 햇빛이 가득하다.

 

 

 

 

커피 맛도 좋았고 디저트도 잘하시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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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로 맛집부추잡채 먹으러 가기로 하고, 그쪽으로 가는데 목련아파트를 지나갔다.

 

 

 

별 생각없이 고개를 돌려 아파트를 봤는데, 정말로 아파트 이름만큼 목련이 한가득 피어있다.

 

 

 

 

잠시 내려서 목련 구경을 하기로

 

이미 목련 구경으로 소문난 명소인지 구경온 사람들이 많다.

 

 

한가득 모여있는 목련나무들을 보니, 

 

부산 광안리의 삼익비치 벚꽃이 생각났다.

 

 

나중에 재개발이 되더라도 목련나무들은 그대로 남아있으면 하는 마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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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련 구경을 실컷 하고, 이른 저녁을 먹으러 왔다.

 

 

맛집부추잡채

 

15:00~17:00는 브레이크타임.

 

4시50분쯤 도착한 우리는 근처에서 잠시 걷고 오기로 했다.

 

 

 

 

 

5시쯤 맞춰 식당에 도착하니 그 사이에 사람들이 벌써 가게안에 앉아있다.

 

 

메뉴

 

 

단순한 메뉴판.

 

부추잡채, 두부구이, 된장찌개를 하나씩 시켜보았다.

 

 

 

 

두부구이는 계란도 꽤 두껍고, 전을 먹는 느낌이 든다.

 

양도 많아서 두명에서 먹다가 1/3정도 남겼던 것 같다.

 

 

 

 

기대했던 만큼 삼삼하게 맛있었던 부추잡채

 

청양고추도 들어있어 살짝 매콤해서 밥이랑 먹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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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부추잡채 근처 진밭골과 대덕지는 처음이었는데,

 

은근히 캠핑장도 넓게 있고 공기도 좋아 주말에 오기 괜찮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