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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여행

[후쿠오카/기타큐슈여행] #1 - 김해공항 국제선 라운지, 후쿠오카공항에서 고쿠라, 리가로얄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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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작 이후로 3년 만의 해외여행

 

오전에 버스를 타고 김해국제공항으로 출발했다.

 

 

 

1시간 반정도 달려서 도착한 김해공항.

 

오래간만에 오는 공항이라 낯설면서도 설렌다.

 

 

 

 

김해국제공항 국제선

 

 

미리 예약해 둔 kt 로밍에그를 받아서 출국장으로 향했다.

 

kt 로밍에그 패키지에는 돼지코와 로밍에그 충전기도 포함.

 

요즘 출국장 들어가는데 줄이 길다고 해서 걱정했던 것과 달리 약 20분 안에 출국장으로 들어왔다.

 

 

 

 

 

 


 

 

 

 

 

 

 

 

우리는 인터넷 면세품을 수령하고, 더라운지 앱 이용이 가능한 sky hub lounge에서 쉬다가 출국하기로 했다.

 

김해 국제공항의 규모가 그렇게 크지는 않아서 그런지 라운지는 여기 한개밖에 못 본 것 같다.

 

 

내부 좌석

 

테이블 있는 자리에 짐을 두고 공간을 둘러봤다.

 

규모는 인천 마티나 라운지에 비하면 아담했지만, 관리가 잘 되어 있는듯하고 좌석마다 분위기들이 달라서 좋았다.

 

 

김해 스카이허브 라운지 푸드

 

 

김해 스카이허브 라운지에 음식종류는 있을 건 다 있는 수준.

 

소불고기, 떡볶이, 연두부 등 취향에 따라 한식을 즐길 수도 있고 시리얼, 빵종류, 소시지, 샐러드, 커피 등으로 양식을 즐기기에도 좋다.

 

 

 

 

맥주 한잔과 식사를 마치고, 과일과 후식까지 먹으며 앉아 쉬다보니 한 시간 반이 금방 지나간다.

 

라운지에서 에너지 충전을 한껏하고 비행기 타러 출발!

 

 

 

 

 


 

 

 

 

얼마 만에 보는 공항풍경인지.

 

 

 

 

 

우리가 이날 탄 후쿠오카행 제주항공은 만석이였다.

 


 

부산에서 후쿠오카는 정말 가까운 것 같다.

 

이륙부터 착륙까지 1시간이 안걸리는 느낌.

 

 

Welcome to FUKUOKA

 

 

 

후쿠오카  공항은 규모가 대구공항과 비슷.

 

https://goo.gl/maps/NivhoPn12ypVXSa7A

 

후쿠오카 공항 · 778-1 Shimousui, Hakata Ward, Fukuoka, 812-0003 일본

★★★★☆ · 국제 공항

www.google.com

 

일본느낌 물씬나는 택시

 

 

고쿠라로 가기 위해 하카타역으로 직행하는 버스를 타기로 했다.

 

공항 1층에서 버스티켓 판매기가 있어 표를 미리 끊었긴 한데, 보통 버스 내리면서 비용을 내는 것 같았다.

 

 

2번, HAKATA Sta.

 

평일이라 하카타역 가는 버스가 2,30분에 한대씩 온다고 되어있어 중간중간 지하철을 탈걸 그랬나 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시간표에 적힌 시간 외에도 기다린 지 15분 만에 한대가 더 와서 금방 탈 수 있었다.

 


20분정도 버스를 타니 도착한 하카타역.

 

일본만의 거리가 깨끗한 느낌이 벌써 느껴진다.

 

비오는 날의 하카타역

 

 

https://goo.gl/maps/uw5pi4soNe2GeyWU7

 

하카타 · 中央街-1-1 博多駅 Hakata Ward, Fukuoka, 812-0012 일본

★★★★☆ · 대중교통 이용장소

www.google.com

 

 

 

우리는 하카타에서 고쿠라 갈 때 JR 소닉 2인을 한 번에 끊으면 니마이킷푸 할인이 되어, 표 두장에 2940엔이라는 정보를 알아보고 갔다.

 

하지만 티켓판매기에서 니마이킷푸 옵션을 선택하고 고쿠라를 목적지로 선택했더니 4000엔? 정도가 떠서 직원이 있는 창구로 가기로 결정.

 

고쿠라마데 니마이킷푸... 라 말씀드리니 역시 바로 알아들으시곤 깔끔하게 2940엔으로 끊어주셨다.

 

 

고쿠라행 JR 소닉.

 

JR 소닉표를 끊었다면 SONIC LIMITED EXPRESS라 표시된 열차를 타야 한다.

 

헷갈린다면 또 주변의 현지인에게 물어보는 것도 방법

 

고쿠라까지는 소닉을 타면 50분 정도 걸리는데 열차 느낌은 우리나라의 SRT와 유사.

 

일본 후쿠오카 근처 마을들이 종종 보인다.

 

 

 

 

 


 

무사히 고쿠라에 도착.

 

기타큐슈는 이번이 처음인데 도시 규모가 벌써 꽤 커 보인다.

 

고쿠라역

 

 

리가 로얄 호텔에 짐도 먼저 둘 겸 체크인하러 고쿠라역 뒷문으로 나갔다.

 

구글맵에서 봤을 때 가까운 것 같긴 했는데, 뒷문으로 나가자마자 호텔이 보인다.

 

 

https://goo.gl/maps/jFoE4wgP85rU21GR8

 

Kokura Station · 1 Chome-1-1 Asano, Kokurakita Ward, Kitakyushu, Fukuoka 802-0001 일본

★★★★☆ · 대중교통 이용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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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철도 999 동상이 고쿠라역에 세워져있다.

 

 

고쿠라역 근처는 육교 같은 시스템이 잘 돼있어서 리가로얄 호텔까지는 육교로 이어져 있었다.

 

 


 

 

육교에서 이어진 리가로얄 호텔 입구

 

 

캐리어를 끌고 호텔 입구로 들어서니 2층이라 체크인을 하러 1층으로 내려갔다. 

 

호텔 자체는 오래된 것 같았는데 내부는 모두 리모델링을 해 아주 깔끔하다.

 

 

카드키를 두 장 받아 객실로 올라갔다.

 

아 요즘 일본에서 1박당 1인 200엔 수준으로 숙박세를 따로 낸다고 하는데, 이 호텔은 별도로 내는 게 없었다.

 

리가로얄호텔 객실

 

일본의 일반적인 호텔에 비해 넓은 방이 인상적.

 

욕실

 

욕실에는 어메니티가 충분했고 크기도 꽤 넓다.

 

 

리가로얄호텔 뷰

 

왼쪽으로는 고쿠라역 오른쪽으로는 바다 쪽이 보인다.

 

방에서 잠시 쉬다가 식사도 할 겸 고쿠라를 둘러보러 가기로 했다.

 

 

https://goo.gl/maps/PPRxrSSFKbq8dNH18

 

리가로얄호텔 고쿠라 · 2 Chome-14番2号 Asano, Kokurakita Ward, Kitakyushu, Fukuoka 802-0001 일본

★★★★☆ ·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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